"대구MBC 시사르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황금아파트 재건축문제, 과연 어떻게 되나. 대구MBC 시사르포 는 24일 밤11시 황금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갈등을 방영한다.
연면적 22만2천평, 세대수 5천3백세대, 재건축비용만 7천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황금아파트재건축은 추진위원회간, 사업시행 희망 사업단간, 그리고 대구시등 사업 허가기관까지도 심한갈등을 빚으면서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시공자 선정과정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이다시 조합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반대서명운동에 들어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황금아파트 재건축 어떻게 되나 (취재 최고현기자)는 이런 갈등이 왜 생기게 된 것인지 추진과정을 분석해 그 배경을 추적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전망한다. 나아가 현행 아파트 재건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의 아파트 재건축 방향도 제시한다.
또 수성구 시지지구 동서아파트 학교 부근에 들어선 당구장을 두고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사고 있는 학교정화구역과 당구장 (취재 김종학기자)에선 당구장이 체육시설이면서도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에서 영업할 수 없도록 한 현행 법의 맹점과 문제점을 파헤친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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