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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경찰서는 23일 다른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빼돌리려한 영주ㄷ정형외과 사무장 신모씨(30)를 의료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신씨는 지난 6월말 교통사고를 당해 영주ㄱ병원에 입원한 김모씨( 65·여)등 2명에게 보험회사직원이라고 속이고 접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ㄷ정형외과로 옮기면 치료를 좀더 받을 수 있다며환자를 빼돌리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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