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은 이달부터 기산의 서빙고공장을 시작으로 연내에 1조원어치의 부동산을 매각키로 했다.
또 아시아자동차는 사업권과 생산설비만 남기고 공장부지 26만평은 모두 매각키로 했다.이와 함께 기아특수강을 법인매각하고 기산 등 11개 계열사를 분리하며 기아인터트레이드 등 3개계열사를 통폐합해 현재 28개인 계열사를 13개로 줄이기로 했다.
기아그룹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구계획을 실천키로 하고 주거래은행인제일은행과 협의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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