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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72의2 계정(桂亭)숲 일대(1만8천9백60평)를지방기념물로 지정했다.
이 숲은 2백~3백년전 형성된 것으로 향토수종인 이팝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회나무등 1백5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 이곳은 한장군묘소 진충묘사당, 시중당, 한장군놀이 전수회관등이 있는 곳으로 경산시는 문화재를 재정비해 도시근교 시민문화 관광지로 육성 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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