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발생 줄어

입력 1997-07-22 00:00:00

올해 벼농사가 6월말 장마때의 저온현상과 7월중순부터의 고온영향으로 잎도열병등 각종 병해충발생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고 작황이 좋아 대풍이 예상되고 있다.

문경시농촌지도소는 21일 현재 관내 벼논의 잎도열병 발생률이 3.8%%로 예년 8~10%%에 비해현저히 줄었으며 포기당 벼 줄기수도 예년에 비해 1~2개가 더 많고 크기도 2㎝가량 더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큰 재해가 없으면 올해 5천7백70㏊에서 20만3천섬의 쌀을 생산키로 한 목표량은초과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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