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무소속 박태준후보측 운동원으로 추정되는 선거관계자들이 돈봉투를 돌리려한 혐의로검찰에 수사의뢰된데 이어 민주당 이기택후보측이 청중동원, 도시락제공등 혐의로 역시 고발당했다.
중앙선관위는 22일 민주당 이기택 후보측이 지난 19일 열린 2차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지난 16일흥해읍에서 있은 정당연설회에서 관광버스 수십대로 청중을 동원하고 도시락을 나누어준 혐의로운동원과 선거관계자들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중안선관위에 따르면 민주당 이기택후보측 운동원 김모씨(44)가 지난 19일의 합동연설회와 관련해 포항시 남구 연일읍 모도시락전문점에서 도시락 1천5백개를 주문해 합동연설회에 참가하는 5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김씨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했다는 것.〈선거특별취재단〉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애국가 부른게 죄?' 이철우 지사,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여권 잠룡 홍준표·한동훈·오세훈, "尹 구속 취소 환영·당연"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홍준표 "尹탄핵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혼란이 나아"
민주당 "검찰총장, 시간 허비하며 '尹 석방기도' 의심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