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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본 최대 원자력발전소의 최신 원자로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있었다고 이 발전소 운영권자인 도쿄전력(TEPCO)이 19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지난18일 오전 도쿄 서북부 2백㎞ 지점인 가시와자키 원자력 발전소의 7번 원자로에서 소량의 방사성 누출이 있었지만 시설 외부로 방사능이 새나가지는 않았으며, 방사선에 노출된사람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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