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젊은 화가들의 판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유망작가 판화전'이 21일부터 맥향화랑(421-2005)에서 열리고 있다.
판화연구모임인 '판화사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지난달부터 서울과 인천, 수원, 부산등 국내11개 도시의 12개 화랑을 돌며 열고 있는 순회전. 우리 판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판화미술의 지역간 교류, 역량있는 작가발굴을 취지로 했다.
전시작은 스페인에서 활동중인 강덕성씨와 권순범, 김태철씨등 21명의 작가가 출품한 목판화와동판, 석판화, 실크스크린 작품등 20여점.
대구 작가로는 계명대 미대출신의 서영찬(33), 성기진씨(28)가 작품을 냈다. 전시기간은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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