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맞춰 가족이 함께 볼 만한 가족뮤지컬 및 아동극이 잇따라 공연된다.극단 레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대백예술극장에서 대형가족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를공연한다. 세계명작동화를 뮤지컬로 꾸민 이 작품은 20여명의 출연자가 꿈과 환상의 무대를 연출한다.
이 작품은 장화신은 고양이, 마왕, 생쥐특공대 등이 등장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며 권선징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용진씨가 연출을 맡았고 전영애(뮤지컬안무가), 오세두(무대미술), 김수근(무대장치), 곽기연(의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했고 쏘노스튜디오에서 작·편곡을 맡았다. 오후 1시30분·3시30분공연(오전 11시는 단체예약공연).
문의 전화 : 427-6665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동아쇼핑 아트홀에서 공연되는 극단 누리의 '정글북'도 가족이 함께볼만한 작품. 이 작품은 정글속에서 동물과 사람이 한 가족처럼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 사랑과 용기, 규칙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자연스럽게 일러준다. 특히 신비한 정글의 세계를 호쾌하게 표현한 사운드 뮤직도 감상거리다. 평일 오후 2시·4시 공연(토·일요일은 오후 12시 30분공연추가).
문의 전화 : 424-8347.
극단 H·M·C도 31일까지 동아스포츠센터 파랑새극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보는 뮤지컬 '콩쥐팥쥐'를 공연한다. 평일 오후 2시·4시 공연(토·일요일 낮 12시 공연 추가).
문의 전화 : 4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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