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백혈병 유성재군 돕기

입력 1997-07-18 14:41:00

"각계 온정 손길 잇따라"

[봉화] 백혈병으로 수술을 해야 살릴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엄청난 비용때문에 약물치료밖에 못하고 있는 봉화군 봉성면사무소 환경미화원 유병태씨(36) 아들 성재군(4·매일신문 10일자25면)에 대한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서 아폴로사진관을 운영하는 허진구씨(40·방촌동 1070의1)는 16일 사진관개관 20주년으로 예쁜아기사진전시회를 가진후 작품을 무료로 돌리면서 모금한 48만1천원을 성재군 치료비에 보태라며 본사에 전달했다.

다음은 지난 14일이후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

△이은숙씨 1백30만원 △고현양씨 5만원 △장예선씨 12만원 △박현숙씨 5만원 △김상열씨 3만원△봉성면 창평리 안금숙씨 1만원 △봉성면 봉양1리 부녀회일동 10만원 △석포면사무소 이성호씨3만원 △봉성면 봉성1리 유영성 3만원 △봉성면 봉성2리 유복연씨 3만원 △박승원씨 3만원 △이경순씨 20만원 △성동수씨 5만원 △김유선씨 4만1천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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