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리고 결승격돌"
대륜고와 이리고가 제5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대륜고는 17일 제주일고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34분에 김기철이 결승골을 터뜨리고 후반 13분에 박현선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중대부고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또 이리고는 용문고와의 경기에서 김준규와 이수영, 이상일이 릴레이골을 성공시켜 3대0으로 완승했다.
◇17일 전적
△준결승
대륜고 2-0 중대부고
이리고 3-0 용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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