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4일 식당·술집 등 유흥 접객업소 영업시간을 종전대로 자정까지로 계속 제한한다고 확정·발표하자 유흥업주들이 집단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유흥업중앙회 대구시지회 회원 30여명은 16일 지회 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각 업소에영업시간 연장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한편 대구시에 한시적인 영업시간 연장허가를 요청키로 했다. 이들은 또 시가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주지 않을 경우 유흥업 허가증을 반납하고새벽 2시까지 영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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