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태 銀3개 획득"
강정태(조폐공사)가 97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땄다.
강정태는 14일 밤(한국시간)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108㎏급 이상에서 인상 165㎏, 용상190㎏, 합계 355㎏을 차례로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의 칼리노프에 이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 83㎏급의 김순희(경남대)는 인상에서 92.5㎏으로 동메달을 따낸뒤 용상에서 117.5㎏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순희는 합계에서 210㎏을 기록했으나 바르티 싱(인도)에 체중차로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이로써 한국은 57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남녀 12명이 출전, 91㎏급의 전용성(포천군청)이 용상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데 그쳐 종합성적이 금 1, 은 13, 동메달 4개로 부진했다.반면 남녀 4명이 출전한 북한은 금 3, 은 3, 동메달 7개를 획득, 참가선수 숫자에 비해 알찬 성적을 올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