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내년도 도민체전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4월 도민체전을 유치한 영천시는 주경기장 부근 1만2천평의 부지를 사들여 체육관 궁도장테니스장 주차시설 공사에 들어가 현재 40%% 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 80억원을 들여 지난3월 주경기장부근에 착공한 실내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2천평수용인원 3천명 규모로 내년2월 준공예정.
종합경기장은 우레탄시설을 비롯, 전광판 성화대 방송음향기기등 최신시설을 갖춰 개·폐막식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보조경기장에는 궁도장 씨름장을 마련하고 내년3월까지 도로포장과 보도블럭 교체 하수도정비 꽃길조성등 환경정비작업을 벌인다.
내년도 도민체전은 18개종목을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치르며 사격 역도는 포항, 롤러스케이트는 경주에서 각각 분산 개최한다.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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