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작발표회 가져" 사이코 스릴러 영화 올가미 (감독 김성홍.제작 시네마서비스)가 10일 세종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가진 데 이어 16일 남양주시 서울종합촬영소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세련된 풍모와는 달리 편집증적인 광기를 감춘 50대 시어머니가 아들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착한며느리에게 끔찍한 복수극을 벌인다는 것이 영화의 기둥줄거리.
연극무대에서도 알아주는 연기파인 윤소정과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첫사랑 으로인기 상종가를 치닫고 있는 최지우가 각각 시어머니와 며느리 역할을 맡아 연기파와 인기파 의대결이 불꽃튀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톱 의 김성홍씨가 다시한번 한국적 스릴러의 부활을 선언하고 나선 이 영화는 10월쯤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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