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선교에 힘을 쏟아온 동산의료원선교복지회가 올 여름 의료선교봉사단을 조직해 카자흐스탄공화국 알마아타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펼친다.
14일 발대식을 갖고 15일 현지로 떠날 동산의료선교봉사단은 선교복지회장 박우현교수(소아외과학)를 단장으로 내과, 외과, 피부과, 안과등 진료팀과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단에는 박승국 의료원장의 부인인 박신자씨와 전재규 의대학장 부인 강일혜씨도 진료지원부의 일원으로 참가, 사랑의 손길을 나누게 된다.
26일까지 알마아타 동산진료소를 중심으로 펼쳐질 의료선교활동은 95년이후 이번이 세번째로 알마아타 동산진료소 이전개소식과 알마아타 의대및 병원, 원폭실험지역 암병원 방문등 학술교류를통해 양국 의학발전과 상호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알마아타 동산진료소에 초음파기와 현미경등 수종의 의료장비를 기증해 현지 의료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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