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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2월까지 상설기동감찰반을 운영키로 했다. 2개반 8명으로 구성되는 감찰반은 근무기강 해이행위, 민원처리실태, 불·탈법행위 등을 추적 조사한다. 특히 선심성 예산 및 행정행태, 선거개입 등 선거관련분야에 대해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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