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옷 나누기'행사"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이 복지시설 수용자들에게 '사랑의 옷 나누기'운동을 펴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다.
공무원교육원은 교육생및 교육원 직원들이 교육과정의 하나로 사회체험봉사활동을 하던 중 복지시설 수용자들에게 각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을 모아 전달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모아지자 이 운동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지난3일 처음으로 고령 국제재활원에 헌옷 8상자(2백벌)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9일 영천 나자렛집에 16상자(4백30벌)을 수집, 전달했다.
이 사랑의 옷 나누기 운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내가 입던 헌옷을 원생들이 입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이 운동을 본청 전직원과 시·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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