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가 주관한 제17회 대구공예대전 대상은 이성계씨(39·경북 경산시 사정동)의 목칠공예 '사랑 9707'이 차지했다.
9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안일훈씨(33·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멈춰진 시간들'(금속), 김세원씨(41·대구시 달서구 본동)의 '벽사의 힘'(도자), 김민근씨(38·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동)의 '사각속의 환상'(염직)등 3점이 선정됐다.(목칠부문은 해당작 없음)이번 대전에는 금속·도자·목칠·염직등 4개 부문에 2백89점이 출품, 1백79점이 입상및 특·입선했으며 초대작가상은 정영환(목칠), 김영태씨(도자)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9일 오후4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및 특·입선작 전시는 29일부터 8월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金辰洙기자〉
▨우수상
△금속 김춘봉 '생'
△도자 김재철 '율-97'
△목칠 한문영 '친구'
△염직 김경녀 '신라의 바람Ⅱ'
▨특선
△금속 임시룡 이소영 손치봉 권주한 장윤영 김윤동 김형수
△도자 이천우 이미나 김성진 성용직 이원부 윤한성 조현주 이태윤 정은영 김극용 민경영△목칠 임은진 이호경 손창근 김천한 전종철 박용규 정재호 이동욱 김득락
△염직 김영숙 이순자 유명희 김태영 서현화 하혜정 송영자 윤영한 박경희 손경숙▨입선
△금속 손희정 황현 강구식 강재원 백승광 임창준 양진아 강선재 이정현 유정현 강지언 김미향심숙현 박세라 나선균 김선영 김동희 이윤희 오은윤 이지왜 양희숙 김정란 김수경 유혜진△도자 이기호 김윤석 김춘아 서효정 박은주 이라훈 정병종 오원석 박소영 전성철 백선혜 공정원배기옥 김문정 손미진 송세화 김명진 강정구 윤선희 박승희 최정희 정미정 김종필 이형석 신수진김지향 박순기 곽경윤 이선희 강승철 방경애 장성룡 김대진 정혜경 정현주 이선숙 권미경 강석주양의근 원승재 이동영 백재순
△목칠 김희정 이목건 조수진 최정대 윤동철 이원희 강영아 이충우 김일남 이정녕 송인택 전영만유호찬 엄기정 양윤정 기민정 황지나 송재희 이종하 장준혁 서상은 심장보 정해석 박지현 손기옥이이권 박기범 장성규 한흥국 양경열 장상규 홍규원 김태현 이정현
△염직 이현정 이경미 조은주 추인정 박소영 변성태 김희정 문정현 김소영 김현주 김선주 임홍김지은 김연정 김미혜 이혜령 김혜림 김광섭 최장원 홍정연 김영나 허남문 김태균 박삼희 유미애박정아 박정묵 이주연 곽미희 박선숙 김인선 권순미 정명근 이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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