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우려"일본관광객 급감
○…경주지역 특급호텔들은 올들어 일본단체 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다며 울상.
특히 최근 일부 예약취소 사태는 한반도가 지진 우려지역으로 꼽히면서 지진 노이로제에 걸린 일부 일본인 관광객들이 경주관광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
호텔 한 관계자는 "일본인들은 지진이라면 지칠대로 지쳐있어 관광객감소가 최근 지진사태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들.
*** 일과전 전직원 친절·봉사 구호
○…김천시 시민과 직원들은 요즘 일과10분전에 전직원이 '업무 친절' '봉사다짐'구호를 외치고있어 눈길.
김진옥시민과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민원서류발급을 요청하면 직원들이 서류를직접 배달해 주는 재택전화민원 방안을 계획중에 있다"고 귀띔.
*** 음주단속강화 유흥업소 아우성
○…예천경찰서가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자 군내 유흥업주들은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유흥업소 업주들은 한보사건 이후 장사가 안돼 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판에 경찰이 한달에 20일이상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어 휴·폐업을 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고.반면 주민들은 "유흥업소 업주들이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는 것은 장삿속만노리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경찰의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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