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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협약 및 노조전임자수 문제로 지난달 12일부터 파상적인 파업을 벌였던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이 9-10일 경북 경산지부 및 충북 옥천지부에서 재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4차례 시한부 파업을 벌여오면서 공사측의 각성을 촉구했으나 공사측이 현안문제 해결에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아 재파업에 들어간다"며 "11일 단체협상에서도 현안이 해결되지 않으면더욱 강도높은 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