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형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형시)이 12년째 포항지역 3천여 장애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돕기에앞장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4년 창립한 형산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소년 소녀 가장 돕기는 물론 정신박약아 및 지체부자유아를 위한 장학 사업, 농아와 맹인협회 성금기탁, 결식 아동 중식비 지원등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 7월 취임한 김회장은 사비를 들여 장애인 복지회관에 재봉틀 6대와 TV, VTR를 기증했는가 하면 생계비 지원등에 앞장서고있다.
형산라이온스는 앞으로도 불우 이웃과 어려움을 같이 나눌 계획.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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