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난 1일부터 농수축산물시장의 전면개방으로 국내산이 위협받고 있으나 외국산 구별을위한 원산지표시제가 겉돌고 있다.
최근 안동지역 재래시장의 원산지표시제 이행은 일정규모의 곡물소매점과 농·축협 직매장등 일부 매장을 제외하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영세상인과 노점상에서 취급하는 수입건채류와 버섯류,수산물등은 아무 표시없이 팔리고 있다.
이들 품목은 소량이나 낱개 판매를 위해 재포장 단계를 거치면서 원산지표시가 사라지고 소매상들도 높은 마진을 노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단속도 영세상인이라는 점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간공급업자들은 공급량을 갈수록 확대하며 기업화해 안동의 경우 옥야·당북동등지에 40여개 수입 농수축산물 업자들이 성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鄭敬久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