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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일 밤10시쯤 구미시 원평동 ㅎ장여관에 30대강도가 여주인 전모씨(38)를 위협, 현금10만원을 빼앗은 후 남자주인 김모씨(45)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30대초반의 범인은 밤10시쯤 여관에 들어가 2층 안내실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하고있던 전씨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고 이어 금고문을 열도록 협박하다 샤워를 하고 나오는 김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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