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등 포탈혐의로"
대구지검 안동지청 안성수검사는 4일 (주)안동소주 전 대표 박재서씨(60·안동시의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 위반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주)안동소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부가세와 주세, 교육세 등 17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다.
박씨는 또한 지난해 10월 대구지방 국세청 세무감사때 (주)안동소주 직원 김모씨를 시켜 근로계약서, 급여대장 등을 허위로 작성토록해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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