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등 포탈혐의로"
대구지검 안동지청 안성수검사는 4일 (주)안동소주 전 대표 박재서씨(60·안동시의원)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조세) 위반과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주)안동소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부가세와 주세, 교육세 등 17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다.
박씨는 또한 지난해 10월 대구지방 국세청 세무감사때 (주)안동소주 직원 김모씨를 시켜 근로계약서, 급여대장 등을 허위로 작성토록해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