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폭행·돈뺏은 10대 3명 긴급체포

입력 1997-07-05 14:58:00

대구 북부경찰서는 ㅅ중 3년 이모군(15. 대구시 북구 검단동) 등 10대 3명을 강간 및 폭력혐의로긴급체포하고 김모군(14)등 3명을 대구지방법원 소년부 지원에 넘겼다.

이군등은 지난해 8월1일 대구시 북구 검단동 ㅇ아파트앞에서 동네후배인 여중생 윤모양(14)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달 7일 대구시 북구 복현동 ㄴ오락실에서 이모군(13)을 위협, 8천원을 뺏는등 3차례에 걸쳐 1만7천원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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