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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4일 1백만원권 수표를 대량으로 위조,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인쇄업자장석기씨(47·부산 사하구 다대동)와 최영철씨(49·부산 동구 초량동)를 유가증권위조등 혐의로구속하고 위조한 1백만원권 위조수표 240장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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