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4일 중부지방까지 북상, 대구·경북지역에 5일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대는 '5일 하룻동안 20~60mm정도가 내릴 것'이라며 많은 곳은 1백20mm가 넘는곳도 있겠으며 이번 비는 휴일인 6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이 3일 오후 동해전해상에 내린 폭풍주의보는 4일 오전 11시까지 해제되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동해해상에는 초속 14~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4m의 높은파도가 일고 있다며 조업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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