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자동차 기술협력 2일 간담회 열어

입력 1997-07-03 15:02:00

대구시는 2일 오후3시 시청 상황실에서 평화산업 김종석부회장, 경창산업 손일호사장등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갑 시장 주재로 '한·독 자동차부품 기술협력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한독 기술협력사업은 계명대 저공해자동차부품 기술개발센터가 독일 도르트문트공대 및 브라운쉬바이크 대학, 재독한인과학자협회등과 자동차부품기술개발과 정보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또 지역 부품업계의 원활한 유럽진출을 위해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내에 독일의 데크라,TUV등 세계적 품질인증기관 분소 설치도 적극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003년까지 6년간 3단계에 걸쳐 2백31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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