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녹색운전면허증을 신청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갔다. 도로교통안전협회에서 집으로보내온 안내지에는 녹색면허 신청시 매우 혼잡하므로 도로교통안전협회 분담금을 미리 각 금융기관에 납부하고 오라고 해서 일부러 은행에 들렀다가 시험장으로 갔다. 미리 준비한 서류와 분담금 영수증, 면허증 갱신 수수료를 들고 창구로 가니 접수창구에 가서 접수를 하고 오라고 했다.그래서 접수창구로 가 보니 거기엔 녹색면허.일반면허 갱신자들 뿐만 아니라 면허증을 처음 신청하는 사람들까지 줄을 서 굉장히 혼잡했다.
어차피 수수료 납부때문에 신청당일 시험장에서 줄을 서야 한다면 왜 미리 분담금을 납부하고 오라고 했는지 의문스러웠다.
분담금뿐만 아니라 갱신 수수료까지 미리 은행에 납부하면 접수창구의 혼잡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아예 시험장에서 둘다 함께 납부하거나 면허갱신자와 첫 발급자를 구분해서 접수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같다. 녹색면허 서류접수창구는 텅 비어있었는데 분담금을 미리 은행에 납부하고 영수증과 구비서류, 갱신수수료를 바로 녹색면허창구에서 접수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생각이 든다.
박진미(대구시 북구 노원3가)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