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를 방문한 박찬종(朴燦鍾)고문은 빗속에 13개 지구당을 돌며 대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등 정열적인 표밭갈이.
빗길을 승용차로 달려온 박고문은 "TV토론이 규격화되고 2분내 답변을 요구하는등 제약이 많아대의원들에게 실물을 보여주기 위해서왔다"며 '실물이 화면보다 젊어보이지 않느냐"고 말해 박수.○…박고문은 가는곳마다 '경제대통령'을 강조하며 경제를 잘 아는 자신이 대통령감이라고 역설.그는 노태우대통령때 기공식한 경부고속철도는 김영삼정권 4년동안 허송세월했고 부산신항만 사업이 표류하는등 경제정책이 실패했다고 꼬집고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경제개발의지를 본받겠다'고 다짐.
○…이회창전대표의 대표자격 경선참여를 불공정경선이라 지적해온 박고문은 "고비용정치구조 타파를 주장하는 주자들이 오히려 세몰이, 줄세우기, 출정식등 대규모행사를 벌이는 것을 보니 국민보기에 부끄럽다"며 표로써 심판하자고 대의원 혁명을 역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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