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옥 &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이 제19회 서울국제무용제 참가팀으로 확정됐다. 한국무용협회는1일 올해 서울국제무용제(10월23일~11월12일 서울문예회관 대극장)에 선보일 국내 참가작 10편을확정, 발표했다.
참가무용단은 한국무용부문에서 김기백무용단의 '거대한 성, 모래성'(안무 김기백)과 박재희 새암무용단의 '황토누리'(안무 박재희), 백정희 물수레무용단의 '미혹'(안무 백정희), 이정애무용단의 '일현금'(안무 이정애)등 4편이 선정됐다. 현대무용부문에서는 박현옥 &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의 '가시리 97'(안무 박현옥)을 비롯해 가림다현대무용단의 '인간나무'(안무 손관중), 댄스 씨어터 온의 '이상한 나라의 백설공주'(안무 홍승엽), 장정윤현대무용단의 '불의 여행'(안무 장정윤)등 4편이 결정됐다. 발레부문에서는 LEE발레단의 '메밀꽃 필 무렵'(안무 이상만)과 지난해 자유참가작공연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발레블랑의 '섬'(안무 한경자)등 2편이 참가한다.서울국제무용제는 예선심사를 거친 경연방식의 선정 참가단체공연과 자유 참가단체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유참가단체중 우수한 1개팀을 뽑아 이듬해 경연에 참가자격을 주고 있다.〈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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