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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회담 개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과 미국간 3자 준고위급 회담이 30일 오전 10시(한국시간밤 11시) 뉴욕시내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 북한측에서 김계관 외교부부부장, 미국측에서 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 4자 예비회담 개최문제를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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