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동아문화센터 개관기념으로 칠곡동아아트홀에서 연극, 음악회, 영화상영, 문학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가 7월 한달간 열린다.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축제 형식의 이번 행사는 문화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공연기회를 접할 수 없었던 칠곡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음악행사는 테너 전용수 바리톤 이다니엘 소프라노 전희숙 등이 출연하는 '애창가곡의 밤'(1일오후 7시)과 '최신 가요부르기'(3일 오후 2시), '박옥초 국악한마당'(9일 오후 7시)이 펼쳐진다.김재우와 리딩톤 플루트 앙상블이 출연하는 '가족을 위한 플루트 앙상블 연주회'(17일 오후 7시)와 김동열 외 20명이 출연하는 '동심원 기타축제'(18일 오후 7시)도 마련됐다. 7월2일 오후 7시에는 시인 정승호씨의 초청강연이 있고 정이랑 김상환씨등 향토시인들의 시낭송회도 열린다. 월트디즈니 명작만화 '노틀담의 곱추'가 7일~ 8일 상영되고 '세계 우수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19일 ~20일 열려 '이웃의 토토로' 등 5작품이 상영된다. 또26일 ~ 27일 라퓨터 외 5작품이 상영되는 '만화영화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영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7월 2일에는 '가족 문학의 밤'의 열리고 김종성씨 등 젊은 연극인 모임인 '디딤'이 4일 ~ 6일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옴니버스식의 '굿 닥터'를 공연하고 극단'누리'는 1일부터 31일까지 클래식음악과 아동극을 접목시킨 뮤지컬 '피터와 늑대'를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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