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미TV공장 매출 10조원 돌파

입력 1997-06-30 14:27:00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지난 75년 경북 구미로 TV공장을 이전, 본격적인 TV생산에 들어간 이래29일 현재 이 공장에서만 TV 매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당초 지난 66년 국내 최초로 부산 온천동 공장에서 TV생산을 시작한뒤 TV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75년 구미공장을 준공, 첫해에 1백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