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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경찰서는 30일 정모양(15·ㅂ고1년)등 여고생 4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정양등은 지난 26일 오후6시30분쯤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동구산공원에서 후배인 조모양(13·ㅂ중3년)등 4명이 평소에 선배들에게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땅에 엎드리게 한뒤 몽둥이로 엉덩이등을 10여차례씩 구타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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