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노선 확정"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인 대구시는 현재 90개로 돼 있는 버스 노선을 간선노선 31개, 지선노선 40개, 오지노선 15개 등으로 개편할 것을 구상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를 각 구군청에 통보해 다음달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7월 중에 연구팀의 중간보고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절차를 밟기로 했다. 또 8월까지는 노선을 최종확정하며, 홍보기간을 거쳐 10월쯤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맞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장거리 간선노선에는 좌석버스를 투입하고, 마을버스 형태의 지선노선에는 입석버스를, 오지노선에는 입석 혹은 중소형 버스를 운행토록 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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