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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홍콩의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 패튼은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가 자신을 끊임없이 비판한덕택에 국제적 명사가 된 점을 "감사한다"고 뼈있게 지적.
패튼은 가디언지 고별 회견에서 "정치인으로 실패한 보잘것없는 본인이 신화의 비판 덕택에 국제적 명사가 됐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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