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성 요구"
[도쿄·박순국특파원] 일본 문부성은 내년 봄부터 사용되는 고교 교과서의 검정결과 위안부 강제연행을 시사하는 기술 등을 고치고 구 일본군이라는 단어를 삭제하도록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문부성은 검정의견을 통해 이번 고교 교과서 내용중에 군대에 의한 '종군위안부'강제연행을 명시하거나 확인자료가 없는 사망자수에 대한 기술은 다시 쓰도록 지시하고 '전장에서 종군위안부가다수 사망했다'는 표현도 삭제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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