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욕탕 한증실서 감전사

입력 1997-06-26 15:20:00

[부산] 25일 오전11시20분쯤 부산 수영구 망미1동 금천목욕탕 여탕 한증실에서 전명칠(씨(46·여·부산 수영구 망미1동)가 감전돼 숨지고, 함께 있던 강조남씨(62·여·부산 수영구 망미1동)는인근 세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증탕에 설치된 전영보일러가 누전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겨우이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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