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구가 전국 주택건설업체중 상반기에 아파트 공급을 가장 많이 한 업체로 나타났다.특히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불황 속에 전국 주택건설업체들의 평균 주택공급 실적이 상반기 목표치의 48%%를 밑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청구는 서울등 수도권에서 8천86세대,지방에서 1천6백36세대등 9천7백22세대를 분양, 상반기 목표량 1만4백45세대의 93%%를 달성했다.이같은 내용은 대한주택사업자협회가 25일 올해 상반기 전국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주택공급실적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분양실적도 호조를 보여 지난주부터 분당에서 분양에 들어간 전국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인 청구오딧세이(2천1백41세대)가 공급 일주일만에 90%% 분양률을 기록했고 청구범어하이츠, 청구푸른마을, 경남사천청구, 수원 오목천청구등은 대단지임에도 완전 분양됐다.
이에따라 청구는 올해 하반기 목표량을 늘려 당초 6천2백61세대 공급 계획에서 1만2백72세대로늘려 잡았다.
이영효 영업이사는 "중소기업이 주택공급실적에서 대기업들을 누른 것은 처음"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집 잘 짓는 업체로 옮겨가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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