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3명 숨져"
[칠곡] 25일 새벽1시50분쯤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197의3 진성산업내 조립식 사택건물에서 불이나 사장 윤낙진씨(32)와 딸 선영양(4), 아들 준호군(2) 등 일가족 3명이 불에 타 숨지고 윤씨의 부인 서은숙씨(31)가 2도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새벽 잠을 자던 중 파다닥하는 소리와 함께 불기운을 느껴 깨어보니 거실전체에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부인 서씨의 말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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