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은행에"
대농그룹은 지난 23일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에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했으나 서울은행은 일부서류상 미비로 보완을 요청했다.
24일 이 은행의 한 관계자는 "대농은 23일 오후 5시경 경영권포기각서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나주식 실물과 부동산매각에 필요한 서류 일부가 누락돼 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23개 대농 채권은행단은 지난달 회의를 열고 대농그룹의 박용학 명예회장과 아들인 박영일회장등그룹 소유주가 보유한 주식 전량에 대한 포기각서를 제출받는 것을 조건으로 미도파에 1백2억원,대농중공업에 57억원 등 1백59억원의 구제금융을주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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