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씨 첫 조각전
대구청년작가회 회원인 김효선씨가 25일부터 30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첫 조각전을 갖는다. 정서적 안정과 온화한 사색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서정적인 명상의 세계를 추구한 테라코타10여점을 선보인다. 재료로는 옹기토와 백토를 사용했다.
◆한창현씨 개인전
서양화가 한창현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25일부터 30일까지 '시간여행'을 테마로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의 모습들을 동화적 색채에 담아 각종 공해와 소음, 인간소외속에서의 감성 회복 메시지를 담은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팸플릿에 해당 작품과 관련된 작가의 독백을 글로 나타내 그림보는 재미를 더한다.
◆서양화가 홍영자씨 개인전
홍영자씨의 첫 개인전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포항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한지와 나무패널에속도감있고 거친 붓놀림으로 추상적 이미지를 표현한 뒤 막사발과 도자기, 석기류등의 형상을배치, 타시즘(흔적주의)적 경향을 보여주는 '땅에서' 연작등 15점의 서양화를 출품한다.
◆갤러리 실브 작가 3인전
갤러리 실브가 김민정, 김수미, 노연옥씨등 젊은 작가 3인전을 연다. 인간의 왜곡된 삶에 대한비판적 표현을 통해 인간 본연의 진실함을 추구한 서양화, 설치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은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구상작가회 20번째 회원전
지난 85년 창립이래 구상화만이 갖는 독특한 개성을 추구해온 구상작가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대구문예회관에서 20번째 회원전을 갖고 있다. 문상직, 손문익, 정관훈, 김미남, 박종경씨등 회원20명의 근작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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