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반환을 앞두고 지역섬유업계가 대구상의와 함께 '한중섬유협력센터'설립을 추진하고있다.
지역상공의원중 섬유관계의원 8명은 27일 중국방직총회를 방문, 중국 오문영회장과 가칭 한중섬유협력센터 설립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한중섬유협력센터가 추진될경우 지역업계는 현재 7.9%%에 불과한 대 중국 직물 직수출의 비율을높일수있을뿐아니라 홍콩 귀속 이후 중국에 대한 직수출 루트도 마련할수있는 효과도 거둘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중 섬유협력은 지역업체의 경우 수출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며 중국측은 현지투자유치와 기술이전이 주요관심 사항이 될것으로 보인다.
〈金順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