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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3시 10분쯤 의성군 안계면 위양리 위양정수장 부근에서 친구와 물놀이를 왔던 김진희군(안계종고1년)이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진 것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21일 오후 3시20분쯤 영양군 일월면 곡강리 하천에서 학교친구와 함께 멱을 감던 남일호군(영양중1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