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동안 체증 소동"
20일 오후 1시50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목련시장 앞 수성못 쪽 2차선 도로 중 일부(가로1m, 세로 3m)가 50cm가량 내려 앉았다.
이 사고로 수성못 방향으로 운행하던 진흥교통 소속 대구 31바 8001호 쏘나타 택시(운전사 김창진.55) 앞바퀴가 빠져 4시간 가량 교통이 막히는 소동이 빚어졌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사고 도로는 지난 10일 직경 1백50mm 도시가스 중압관을 묻은 곳으로 다짐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고 급히 아스팔트를 덮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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