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중국은 20일 로마 교황청이 오는 7월 1일 홍콩반환후 홍콩내 종교문제에 간섭하지 말도록요구했다.
중국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홍콩반환 이후 홍콩내 가톨릭의 지위와 본토 가톨릭교회와의 관계에대한 교황청의 우려에 대해 "7월 1일 이후 홍콩문제는 순전히 중국내부 문제"라면서 "홍콩 특별행정구(SAR)가 기본법및 이에 상응하는 홍콩법규들에 따라 이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교황청은 지난 17일 중국이 임명한 홍콩 임시입법회의가 해외 단체의 정치간섭과 해외로부터의자금지원을 금지하는 새 법률을 채택한 데 대해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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