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0월부터 운영"
대구시는 버스 전용차로 감시용 무인 카메라 설치 계획을 최종 확정, 오는 10월부터 일부구간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설치돼 있는 전용차로에는 모두 1km당 1대씩의 무인카메라를 설치, 70km 전용차로에모두 70대를 설치키로 했다. 또 이를 관리할 중앙장치를 무인카메라 6대당 한대씩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는 우선 6대의 현장 카메라를 설치키로 하고, 그 대상지점을 청구네거리-시민소리사앞-섬유회관앞-황제카인테리어앞-경상여상앞 등으로 확정했다.
올해 설치분은 이달 중 구입, 설치 계약을 해 9월 한달간 시험 가동한 뒤 10월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대구시가 설치하려는 감시카메라는 위반차량 적발, 번호 인식은 물론 고지서 발급까지가 온라인식으로 자동화된 것으로, 현장 카메라 한대에 1억1천만원, 중앙장치 1대에 1억5천만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감시카메라 운영을 위해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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