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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19일오후4시55분쯤 영천시야사동 야사주공아파트 315동203호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혼자 살고있던 김영희씨(35·여)가 중화상을 입고 아파트내부가 모두 불탔다.
또 이 사고로 아파트 아래 주차장에서 승용차트렁크를 열던 이우용씨(35·305동902호 거주)와 놀이터에 놀던 홍정표(11) 박성율군(11)과 신수경양(6)이 날아온 창문파편에 다리 찰과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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